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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리턴즈
'크라임씬 리턴즈'가 2월 9일(금) 1~4화에 걸쳐 두 개의 에피소드를 동시 공개했습니다. 숨 막히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인 크라임씬 시리즈의 4번째 시즌으로, 경력직 플레이어인 장진, 박지윤, 장동민부터 신입 플레이어인 키, 주현영, 안유진이 참가합니다.
전체적인 룰은 다음과 같습니다.
1) 6명의 플레이어는 1명의 탐정과 5명의 용의자가 된다.
2) 5명의 용의자 중 범인은 한 명이며, 오직 범인만이 거짓말을 할 수 있다.
3) 모든 단서는 현장에 있다. 주어진 단서를 조합해 용의자 속에 숨어 있는 진짜 범인을 추리해야 한다.
4) 일반 플레이어에게는 200만 원, 탐정에게는 1표당 100만원씩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5) 모든 추리가 끝나면 최종 투표를 통해 다수가 지목한 한 명을 검거, 감옥에 가둔다.
6) 갇힌 사람이 범인일 경우 그를 지목한 일반 플레이어는 각각 상금 200만 원, 탐정은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한다.
7) 범인이 아닐 경우 범인인 자신을 지목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의 상금은 숨어 있던 범인이 차지한다.
8) 상금은 누적되며 합산 상금 1, 2, 3위만이 누적된 최종 상금을 획득한다.
1~2회 에피소드 : 공항 살인사건
첫 번째 에피소드는 ’공항 살인사건‘입니다. 거대한 비행기 동체가 자리한 역대급 세트로 공개 전부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모았습니다. 때는 2023년 12월 20일, 모스크바로 향하던 풍무항공 기내에서 승객 한 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이에 여객기는 공항으로 긴급 회항하고, 사라진 승객은 컨베이어 벨트 위 수화물 캐리어 안에서 충격적인 모습으로 발견됩니다.
탐정을 맡은 박지윤을 제외하고 용의선상에 오른 5명의 플레이어는 탐문 결과 모두 피해자와 특정 관계로 얽힌 사이임이 밝혀집니다. 모자와 선글라스로 변장을 한 ‘장명품’(장진), 예비 신랑 ‘키예랑’(키), 피해자와 오랜 후원 관계로 이어져 온 ‘장풍무’(장동민), 피해자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후배 승무원 ‘안비행’(안유진), 유명 인플루언서인 피해자를 향해 집착을 보이는 ‘주집착’(주현영) 중 과연 거짓말을 하고 있는 범인은 누구일까요? 저마다의 혐의점이 드러나는 가운데 범인이 밝혀지는 순간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3~4회 에피소드 : 재판정 살인사건
두 번째 살인 사건은 ‘고시원 살인사건’으로 ‘죽고시원'에서 발생합니다. 피해자는 302호에 거주하던 유튜버로,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 채 다용도실에서 발견됩니다. 신고로 출동한 경찰인 키(탐정 역)는 피해자에 대한 조사를 시작합니다.
사람이 죽어도 청소를 먼저 걱정할 만큼 인색한 고시원의 주인 ‘박주인’(박지윤)과 고시원 건물 1층 슈퍼의 주인 ‘장슈퍼’(장진)을 비롯해 피해자의 심부름꾼이었다는 ‘장일용'(장동민), 옆 방에서 벽간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고시생 ‘주만년'(주현영), 래퍼 지망생 ‘안래퍼' (안유진)이 차례로 용의선상에 오릅니다.
키, 주현영, 안유진의 합류
6명의 플레이어는 범인을 가려내기 위해 단서를 찾아내고 혹은 정체를 숨기기 위해 완벽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등 추리와 열연을 펼칩니다. 모두가 그리워했던 경력직 플레이어들의 티키타카 케미는 이미 보장된 재미를 전합니다. 한편, 예능 대세 연예인인 키, 주현영, 안유진이 신입 플레이어로 참가합니다. 이들은 첫 에피소드부터 완벽 적응하면서 크라임씬에 신선함과 재미를 더하고 팬들을 다량 유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거대하고 강력하게 돌아온 레전드 추리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는 2월 9일(금) 오후 12시 1~4화에 걸쳐 두 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합니다.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에 2회차씩 한 개의 에피소드로 팬들을 찾습니다.